인터넷 주소창에 '독도.com'이라고 입력하면, 독도를 일본 영토로 홍보하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연결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? 이같은 사실이 최근 확인돼 우리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. <br /> 해당 홈페이지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일본어와 한글로 '다케시마'라고 표기돼 있고,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으며 어떤 정당성도 없다는 주장이 실려 있습니다. <br /> 그러자 우리 누리꾼들이 대응에 나섰는데요. 독도의 일본식 표기인 '죽도(竹島)'를 활용해 한자로 '竹島.jp'라는 도메인을 한국 외교부 웹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앞서 일본 외무성은한 영상 공유 사이트에도 욱일기를 홍보하는 영상을 한국어로 광고해 비난을 받은 바 있죠. 갈수록 더욱 노골화되는 일본의 영토 야욕에 누리꾼들의 우려와 분노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된 지 3주차에 접어든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집을 빼앗기고 경찰에 체포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...